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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어떤 증상일 때 수술을 받아야 할까? 치질 상태에 따라 수술을 결정!

도느로 2017.04.11 07:00

아프고 짜증나는 치질....이런 분이라면 수술을 필요합니다!


조금 창피한 이야기지만 저는 군복무시절 처음 치질이 시작되어 여지껏 달고(?)다닙니다.

다행인것은 워낙 소형(^^)이라 굳이 수술까지는 필요없는 상태로 20년 이상 큰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항문질환인 치질은 직립생활을 하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 전체 성인 인구 중 약 절반이상이 치질을 앓고 있으며 이 중에 30%~40%정도는 수술시기를 놓친다고 합니다.



> 항문에 이상이 생겼다면 진료부터!



처음 말씀드렸듯 많은 사람이 치질을 앓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늦춰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하니 항문에 치질증상이 생겼다면 서둘러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는 등의 치료를 결정해야합니다.

현재 수술을 통한 치질치료요법은 재발이 거의 없이 완전히 제거하면서 치질 이외에 다른 질환이 있을 때 동시에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분주위의 피부가 지저분하다면 치질 수술을 하면서 함께 깨끗하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치질 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는.....



> 치질 수술 이럴 경우엔 반드시!!



1. 쪼그려 앉거나 오래 서있거나 힘든일을 할 때, 기침만 해도 치핵이 튀어나올 경우.

2. 배변 후 항문 밖으로 치핵이 튀어나와 손으로 밀어넣어야 들어갈 정도의 증상.

3. 튀어나온 치핵을 괄약근이 조여 심하게 붓고 아픈 경우.

4. 출혈과 통증, 치핵탈출이 되풀이 되는 경우.

5. 치핵이 국화꽃이 핀 것처럼 항문밖으로 나와 있는 경우.

6. 튀어나와 있는 치핵이 까맣게 변해있고 통증도 있을 경우.

7. 항문 둘레가 꼬리 모양으로 부풀어 있고 통증이 있는 경우.

8. 출산 전과 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고 다시 출산 예정이 있는 경우.


> 과거보다 훨씬 수월해지고 통증도 덜한 치질수술!




치질 수술이 필요한 3도, 4도 치질과 내치핵의 경우 과거 1주일 정도 입원을 필요로 했지만 지금은 2,3일 정도면 충분할 정도가 되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아침 수술, 오후 퇴원을 하는 당일 수술도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수술을 하면서 느끼는 통증의 두려움으로 치질 수술을 미루는 분들도 많이 계신걸로 알는데.....우선 치질수술은 척추마취를 통해 하기 때문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수술 후엔 PCA(지속적 통증 조절법)을 이용해 통증을 거의 느낄 수 없다고 하니 그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저는...제발 여기서 더 자라지 말고 평생 잘 관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살아가는 대구엔 전국에서 원정수술을 올 정도로 유명한 치질병원이 있는데 그 병원을 가끔씩 지나다보면 은근히 항문에 힘이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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